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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정정임   편집인: 김정아, 이지원 News Letter Vol.32
 32TH Issue (January 2017)
Cellar At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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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Quiz 수상자 소감



2016년 송년 심포지움에서 monthly quiz에 꾸준히 응시해 주신 허지혜 선생님(분당서울대병원)과 박주일 선생님(서울대학교병원)께서 각각 전문의 1등과 전공의 1등으로 상장과 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 영광의 얼굴들과 소감을 아래와 함께 게시합니다.


안녕하세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강사 허지혜입니다. 이지원 선생님께 요청을 받고 monthly quiz 1등 소감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어서 막상 쓰려니 굉장히 쑥스럽네요..^^ Monthly quiz와 인연을 맺은 건 재작년 5월쯤 이었던 것 같아요. 당시 심영 회식 자리에서 이배영 선생님께 monthly quiz가 생겼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아서 응모자 수가 적다고 하셔서 ‘그러면 나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응모하기 시작하였습니다.보자마자 답이 떠오르는 문제도 있었고, 때로는 검색으로 알아낸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운 좋게 2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 올해부터는 응모를 하지 않을 것 같지만.. monthly quiz 응모는 2년간의 임상강사 시절 동안의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좋은 문제 출제해주신 여러 병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monthly quiz 관리에 힘써주신 이지원 선생님, 이배영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분당서울대병원
허지혜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3년차 박주일입니다. 이와 같이 귀중한 자리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고년차로 올라가면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선배 및 교수님들께 자랑스러운 후배가 되기 위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새해 다짐으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다짐의 일환으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에 올라오는 증례들도 열심히 풀기 시작했습니다. 응급실 근무를 하면서 틈틈이 문제를 풀었고 뜻밖에 좋은 결과를 얻어 지난 1년간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문제가 제출되어서 매 월초에 문제가 개재될 때마다, 중순에 답이 공개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Imaging conference에서도 그리고 지난 1년간 monthly quiz에서도 흥미로운 증례들로 학문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좋은 가르침을 주신 이활 선생님과 박은아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서울대병원
박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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