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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최병욱 편집인: 이헌, 이혜정, 김화선 |
News Letter Vol.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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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Issue (March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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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회 신입회원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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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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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 은
안녕하세요? 서울아산병원 심장흉부 임상강사 김지은 입니다.
저는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 및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저는 남편과 호랑이띠, 토끼띠인 연년생 두 딸과 잠실에 살고 있습니다. 의대생 시절에는 시험이 끝나면 뮤지컬을 감상하고, 방학마다 친구들과 여행을 하는 것이 즐거움이었지만, 요즈음에는 두 딸을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육아에 관심을 쏟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전공의 시절, 당직 중 chest CT를 보며 감별진단을 해야 할 때 느끼던 당혹감이 떠오릅니다. 심장 흉부 파트는 흥미롭지만, 또 어렵기도 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심장 영상 분야는 여러가지의 software를 통해서 판독을 하므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저는 심장 흉부 임상강사를 통해서 흉부 및 심장의 다양한 case의 영상소견을 배워, 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자신감 있는 판독을 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활동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받고 소중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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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희 연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2년 3월부터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상의학과 심장흉부파트 fellow로 일하게 된 안희연 이라고 합니다.
1981년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하여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개인 사정상 대전으로 이사를 와 대전을지대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이번에 신촌 세브란스병원 전임의로 오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6년 동안 "노래뜸"이라는 포크음악 동아리를 하며 학교생활만으로는 배울 수 없었을 많은 경험들을 하며 많은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만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였습니다.
2006년에 국가고시를 본 후 인턴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조금은 이른 결혼을 하여 얼마 전 결혼 6주년을 맞았습니다. 지금은 결혼 5년만에 어렵게 얻은 뱃 속의 쌍둥이들을 직접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전공의 수련기간 내내 심장흉부파트 staff 선생님이 안계셔서 이 분야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많이 부족하다 느끼게 되어 fellow를 하면서 체계적으로 좀 더 깊이 잘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일을 시작하다는 설레임과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도 있지만, 제가 영상의학에서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선택한 만큼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fellow 생활을 하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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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 진
저는 부산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공의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인턴을 마친 후 1년간 심사숙고 한 끝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에 지원하게 되었고, 4년간의 수련을 마친 지금은 더없이 훌륭하신 교수님들을 모시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4년차가 되면서 진로를 고민하며 subspecial을 선택할 때도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기왕에 평생 할꺼면 재미있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심흉부를 선택하였습니다. 남들에 비해서 결정이 느린 편이지만 대신 제가 선택한 것에 후회를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도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덧붙여 저는 축구채널을 사랑하고 매주 주말에 epl을 시청하는, espn과 mbn 스포츠채널을 사랑하는 미혼여성으로서, 저의 꿈은 주말에 피자와 맥주를 시켜놓고 같이 축구를 볼수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서울와서 훌륭한 선생님들께 좋은 수련을 받고 좋은 친구를 만났으나 화룡점정을 이루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학회활동을 열심히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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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새 롬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2년 3월부터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심흉부 fellow를 하게 된 홍새롬입니다.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여 예과, 본과, 인턴, 전공의를 거치고 나니 11년을 신촌에서 먹고 자고 해서 지금도 병원이 집보다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 난 후의 성격을 스스로 되돌아보면 조용한 걸 좋아하고 낯도 좀 가리는 성격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좀 친해지고 나서야 얘기도 곧잘 하고 잘 웃고 활발한 성격이 나오기 때문에 주변에서 저를 볼 때는 좀 상반된 성격으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곤 합니다. ^^; 취미도 흔하게 남들 다 하는 음악이나 영화감상, 독서, 여행 정도이고 좀 활동적인 취미를 가져보고자 노력했던 적이 있는데, 전공의 생활을 하면서 취미를 갖는 게 쉽지는 않아서 기획만 해 보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심흉부를 전공으로 선택하기까지 짧지 않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는데, 제 30여 년 남짓의 인생에서 항상 제가 한 선택에 대해서 후회한 적이 없고, 그 이유가 열심히 고민하고 그 뒤 선택한 후에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의 시기에, 심흉부의 영상은 쉽지 않고 답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생각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루하루 정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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