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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이종민   편집인: 이배영, 이지원, 김성목 News Letter Vol.26
 26TH Issue (July 2015)
Notice Cellar Atrium

     
2015년 심영회 신입회원 소개
백경민, 김혜진, 김문영

신입회원 여러분들께서 직접 준비 해주신 글들을 첨삭 없이 올림으로써 여러 회원님들께 소개의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얼핏 통일성 없는 자기소개의 글들을 읽어 나갈수록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A·T·R·I·U·M
 



백경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시작하게 된 백경민입니다. 저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 및 전공의 수련을 받았고 올해 3월부터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면으로 다시금 인사 드리게 되서 기쁩니다. 심장 영상은 아직 낯설고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바꿔서 생각하면 그만큼 제가 배울 수 있는 게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훌륭하신 선생님들께 많이 배워서 부족한 부분도 많이 채우고 실력도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2015년 삼성서울병원 심장 영상 분야 전임의 김혜진, 김문영입니다. 저희는 전공의 시절부터 자매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친하게 지내왔는데 펠로우 생활도 함께 하게 되어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가며 즐겁게 심장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바르셀로나의 Temple Expiatori de la Sagrada Familia 앞에서. 왼쪽이 김문영, 오른쪽이 김혜진 선생님입니다.]
  김혜진
안녕하세요? 2015년 삼성서울병원 펠로우 김혜진입니다. 저는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가르침으로 인턴과 전공의 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펠로우를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두근거림으로 시작했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리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매일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연구에도 매진해서 제게 주어진 이 1년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잘 보내고자 합니다. 지금은 저희 병원이 메르스라는 어려운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 시간이 후에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심영 집담회에서 많은 전문의 선생님들이 활동하시는 모습과 가르침을 보면서 저 역시 새내기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문영
안녕하세요. 2010년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후 심장영상분야에 이제 막 발을 내딛게 된 1년차 전임의 김문영입니다. 음악과 살사*^^*를 좋아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풋내기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신체 중 가장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해, 그래서 이미징에 가장 큰 도전을 안겨주는 심장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 올해 2월부터 집중적으로 심장에 대해 공부하고, 월례집담회에 참석하면서 교수님들의 명쾌한 강의와 설명, 다양하고 흥미로운 증례들을 통해 심장 영상의 무궁무진한 영역과 가능성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게 되어 흥미로운 나날의 연속입니다. 심영회뿐 아니라 심흉영 합동집담회에서 발표를 준비하고 소중한 고견들을 듣는 시간 역시 저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선생님들께서 계신 심장영상의학회라는 또 하나의 가족에 속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가르쳐주시는 분들의 이름과 수고에 누가 되지 않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심장영상의학 전문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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