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브란스 병원 서영주 교수님
안녕하세요. 세브란스 병원 서영주입니다.
올해 ASCI 2026에서 제12회 ASCI Gold Medal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뜻깊은 상을 주신 ASCI와 심사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OSCI 웹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2013년 강사를 시작한 해에 KOSCI와 ASCI의 회원이 되었고, trainee로서 ASCI Square(현 ASCI Cube)에 참가하며 ASCI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멘토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토론하며 그분들의 열정과 학문에 대한 진지한 자세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 경험은 제 연구자로서의 첫걸음이었고, 심장영상의학 연구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Gold Medal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그동안 함께 연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내외 멘토들, 함께 연구를 수행한 동료 연구자들, 그리고 KOSCI와 ASCI에서 함께해 온 모든 선후배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ASCI 2026은 개인적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2013년 trainee로 처음 ASCI Square에 참가했던 제가 이후 co-tutor와 tutor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올해 ASCI Gold Medal을 받게 되면서지난 시간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ASCI는 제게 단순한 국제학회가 아니라, 배우고 성장하며 많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소중한 학술 공동체였습니다.
이번 ASCI 2026에서는 심혈관영상 분야의 최신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photon-counting CT workshop은 새로운 CT 기술이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들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면서, ASCI가 심혈관영상 분야의 중요한 학술 교류의 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KOSCI와 ASCI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배 연구자들로부터 받았던 도움과 영감을 후배 연구자들에게도 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상을 주신 ASCI와, 항상 함께해 주시는 KOSCI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