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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최병욱   편집인: 이헌, 이혜정, 김화선 News Letter Vol.15
 15TH Issue (July 2012)
Notice Cellar Atrium

     
신입회원 소개
고대 구로병원 전임의 두경원

  A·T·R·I·U·M

안녕하세요. 심영회 신입회원 두경원입니다.

올해 2월부터 심영회의 여러 모임을 참석하고 또 새롭게 다른 병원 선생님들을 뵙고 많이 배우고 있는데 이제야 신입회원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1981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영 외국어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수료를 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영상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습니다. 올해부터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흉부, 심혈관 분야에서 임상강사 1년 차로 전문의 첫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좇아 다니다 보니 그 동안 생활했던 터전도 다양해 진 것 같습니다. 본과 때는 목동에서, 인턴 때는 분당에서, 또 고대에 와서는 안암동을 거쳐 지금은 병원 10분 거리 내에 구로동에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같은 과 동기였던 친구 같은 남편과 2010년 결혼하였고 현재 남편은 공보의로 남양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취미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무미건조한 성격인 것 같습니다. 수영이나 스키를 좋아하긴 하지만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디 가서 취미라고 말하기가 쑥스러운 정도입니다. 시간이 나면 남편과 영화보기, 근교 여행 등을 하며 평범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펠로우를 시작하면서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심장영상을 새롭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심장영상 분야는 기기의 발전으로 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젊은 분야라 생각됩니다. 집담회, 연수강의, 학회, 그 외 다양한 모임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배우려고 하고 있고 이제야 이런 저런 얘기들이 오가는 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로 조금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심장혈관영상의학회의 일원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발전해 나가는 심장영상 분야와 함께 발맞추어 뒤쳐지지 않는 젊은 영상의학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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